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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조윤서/의학 신문 요약하기

추락외상 10대 환자,2시간 동안 치료 병원 찾다 사망

지난 19일 오후 대구에서 4층 높이 건물에서 떨어져 골절 등의 외상을 입은 한 10대 소녀 A양이 치료가능한 병원을 찾다가 사망에 이르렀다. A양은 약 2시간 동안 병원을 전전하다가 응답을 한 B종합병원으로 가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왔다. 구급대는 CPR 등을 실시하며 대학병원인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환자를 옮겼지만 이미 늦었다.
의료계의 입장:외상치료 시스템의 한계…또한 초반에 환자의 의식이 살아있었던 것을 보아 초기에 치료했다면 생존 가능성이 있었을 것. 또한 우리나라가 외상외과가 일상적으로 갖춰진 병원이 별로 없고, 있어도 소수이기에 바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외상외과의사가 적은이유? [환자를 살리자는 사명감으로 흉부외과를 선택한 ‘미친 의사들’도 버티기 힘든 게 현실이다. 흉부외과학회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 흉부외과 전문의의 51.7%가 번아웃 상태였다. 그리고 93.9%는 전문의 번아웃으로 환자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번아웃으로 멸종할 수도 있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흉부외과 전문의는 ‘극한직업’이 됐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상황에 지난 8월 21일부터는 전공의들이 무기한 업무 중단에 들어갔고 전임의도 동참했다. ‘교수 당직’이 일상인 흉부외과지만 전공의와 전임의가 떠난 자리는 컸다. 김 이사장은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의 목소리가 옳았기 때문에 말릴 수 없었다고 했다.]-청년의사-

내가 생각한 해법? 외상외과 의사의 역할을 더 세분화 하는 것. 아무래도 가장 정교하고 중요한 실험이기에 작업을 더 세분화 시키는게 증요하다고 생각한다
https://www.medicaltimes.com/Mobile/News/NewsView.html?ID=115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