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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조윤서/의학 신문 요약하기

암 걸리면 심혈관 질환도 위험…발병 위험 최대 12배 상승

개요:암에 한번이라도 걸리면 완치나 생존에 관계없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 동시에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유방암 등 일부 암의 경우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최대 16배 까지 높아진다는 점에서 이에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 암과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인구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인종과 국가에 관계없이 5대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직접적으로 이 둘간에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까지 의학적 근거가 없다. 이에 퀸 메리 의과대학의 Zahra Raisi-Estabragh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에대한 추적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 내용:연구진은 영국의 바이오뱅크를 통해 암 병력이 있는 총 1만 8714명을 대상으로 평균 11.8년간 추적 관찰하며 이에 대한 연관 관계를 파악했다. 결과적으로 암은 심혈관 질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암종과 완치, 생존과 관계없이 심혈관 질환 위험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 유방암에 걸렸던 환자-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확룰이 8.5배 높았음
        폐암에 걸렸던 환자- 심낭영 발병 위험이 12배 이상 높아졌으며 모든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도 2.5배 증가.
다른 암종 또한 완치와 상관없이 정백혈전색전증, 비허혈성 심근경증 등 으로 사망할 확룰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