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소아청소년과 폐과를 선언하였다.
소아청소년의 진료만으로는 병원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소아청소년과 의원의 일반진료 역량을 키우는 방법. 내과 • 피부• 미용 • 통증 등의 역량 또한 키우겠다고 밝혔다.
소청과의사회는 이런 사업 추진의 이유로 부실한 정부 대책을 지목하였다.
필수의료 대책의 일환으로 소아의료체계확충안을 발표했지만, 관련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서비스만 늘리는 식이기에 무의미하다는 지적이다.
소아청소년과 학회장 임현택 회장은 "이미 소청과회원 중 요양병원, 내과, 통증클리닉 등의 방향으로 전환한 회원이 다수 있다"고 밝혔으며, "소아진료를 유지하더라도 심리상담과 발달지연 클리닉을 하는 방식이다."고 했다.
또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 아닌, 현장에서 잘 작동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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