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천성 무통각증 - 김가온
- 압력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인지하지 못하는 유전성 질환
- 부상을 입어도 통각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많이 다치게 됨 -> 오래 살지 못하는 이유
ex) 뜨거운 물에 손을 담아도 통점을 느끼지 못함, 눈을 비비는데 상처가 나는 줄도 모르고 계속 비비다 실명
- 태어났을 때 구별할 순 없어 질환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추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음 (주사를 맞았는데 울지 않는 등)
- 현재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유전자 가위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2. 중증근무력증 - 김건우
- 신경의 자극이 근육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는 질병
- 절후 시냅스 막의 형태 변화와 아세틸콜린 수용체 수의 감소가 나타남 - 자가 항체에 의한 항원-항체 반응의 결과
- 복시와 안검하수, 근력 저하,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남
- 근력 약화가 일정하지 않고 기복을 보인다는 특징을 가짐
ex) 아침에는 증상이 없다가 오후가 되면서 심해짐, 수면을 취하거나 푹 쉬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됨
- 약물 요법, 흉선 절제술, 방사선 조사, 혈장 교환술 등으로 치료하고,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흉선 절제술
3. 긴장성 기흉 - 이주형
- 폐에 천공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늑막강 안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는 질환
- 환자가 숨을 들이쉴 때 공기가 흉강 속으로 유입되지만, 숨을 내쉴 때 공기가 벗어나지 못해 압력이 점점 높아짐
- 기흉이 발생한 폐가 완전히 찌그러지면서 반대쪽 폐와 심장을 누르게 됨
- 심한 호흡곤란과 청색증, 저혈압 등 다양한 증상을 가짐
- 공기 제거를 위해 바늘, 흉관을 삽입해 공기를 빼내는 응급처치 시행, 이후 흉막 유착술을 통해 치료
4. 인공 심장 이식 - 김연재
보조 인공 심장
- 기능이 떨어진 좌심실을 대신해 펌프 기능을 대체 (좌심실 기능만 대체 가능)
- 몸 안에 이식하는 인공 심장과 몸 밖에서 관리하는 배터리 기기로 구성
체내 이식형 인공 심장
- 보조 인공 심장과 달리 환자의 몸에 완전히 이식하는 인공 심장
- 2001년 최초의 체내 이식형 인공 심장 '아비오코' 개발
인공 혈액
- 인공적으로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것은 현재로서 불가능 (펌프 기능만 대체하면 되는 좌심실과는 달리 혈액은 여러 성분이 들어있는 매우 복잡한 혼합물이기 때문)
- 혈액의 가장 큰 기능인 산소 운반 기능만 재현한 혈액 대체제 HBOC 고안: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아직까지 상용화 되지 못함
- 줄기 세포를 통해 완벽한 인공 혈액을 구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음: 적혈구로서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적아세포가 형성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