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한 장면: 슬의생 2기 2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간경화는 간경변증이 정확한 병명이다. 성인 질병중에는 간경변증에 간 이식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대부분 과도한 음주나 독성물질, 만성 b형이나 c형 간염에 의해 염증이 발생해 겪게되는 질병이다. 염증으로 인해 간에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져 정상적인 간 조직에서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의 부전이 진행된다. 간경변증은 피부에 반점이 나타나거나 호르몬 대사에 이상이 생겨 손바닥이 붉어질 수 있으며, 피하정맥이 확장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식도정맥류와같은 출혈이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혈변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간 경변증은 조직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다. 간경변증에 걸리면 간암이 발생활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이때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많이 시행하는데, 이 검사는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해서 간암 여부를 확인하는 종양표지자검사이다. 여러 합병증과 같이 하는 경우가 있고, 복막염이 생길 수도 있다. 간경변증은 간이식 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제 약물을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혈액 내의 액체성분이 복강에 고이는 복수가 생길 경우 이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가끔 세균성 복막염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경우 항생제를 투여해 이를 치료하기도 한다.
또 소아과 분야에서는 담도 폐쇄증에 간이식이 많이 활용된다. 담도 폐쇄증은 보통 생후 1개월에 증세가 나타나 발견된다. 간과 쓸개에서 쓸개즙을 받아 샘창자로 보내는 관을 담도라고 하는데, 이런 담도가 막혀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으로 흘러가는 질병을 말한다. 아기에게서 황달이 눈에 띄게 계속되고, 회백색의 변이나 밝은 황색의 변이 나온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역시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2세에 나이에 사망한다. 아이의 간 전체를 절제하고 이식을 시작한다. 아이 엄마의 간중 얇고 크기가 작은 좌측의 간을 자르고 이식한다.
{조수민 선배림}
발표요약:
복강구획증후군이란, 복부의 압력이 상승하며 장기를 압박해 장기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기능이 손상되는 현상을 말한다. 수술 후 출혈에 의해 복강의 부피가 증가한다. 복강구획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대량의 수액 및 혈액 투여이다.
느낀점:
새로운 질병인 복강구획증후군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병원에서 투여하는 수액과 혈액이 새로운 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노연서 선배림}
발표요약:
GCS란, 글래스고 혼수 척도이다. 환자의 손상 정도와 현재 상태 등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로, 의식 장애 수준을 3가지 분야에서 4~6단계로 나눈다. 의식 수준으로는 각성, 기면, 혼미, 반혼수, 혼수 총 5가지가 있다.
느낀점: 의식 수준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글래스고 혼수 척도를 통해 의식 수준을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예원}
발표요약:
심장 압전이란 심장 주위의 액체 주머니가 액체로 채워져 심장에 압력을 가할 때 발생한다. 호흡곤란, 심흉부 불편감이나 충만감이 느껴질 수 있다. 이를 진단하기 위해 심장 초음파와 심전도 검사를 진행한다. 혈역학적 손상이 없다면 심낭액 긴급 제거를 진행해 치료하고, 그렇지 않은 초기의 경우 모니터링을 통해 기저 질환 치료를 목표로 한다.
느낀점:
심장 압전에 많은 진단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또 혈역학적 손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윤서연}
발표요약:
트레머라는 병은 본태성 진전,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트레머에는 레스팅 트레머, 액션 트레머 등 4가지의 종류가 있다. 가장 보편적인 치료는 프로프라놀롤, 프리미돈과 같은 약물 치료이고, 신경외과적 치료로는 DBS를 활용한다.
느낀점:
트레머에도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신경외과적 치료인 DBS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19 김나은/드라마 속 의학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