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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대안 떠오른 CBD오일 요로결석엔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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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대안 떠오른 CBD오일 요로결석엔 무용지물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남용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른 칸나비디올(CBD) 오일이 요로결석 등 비뇨기적 질환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일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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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의 남용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른 칸나비디올(CBD) 오일이 일부 질환에 대한 통증 감소 효과는 인정받았지만 요로결석 등 비뇨기적 외과적 질환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BD 오일은 대마초의 비정신 활성 성분을 추출한 것으로 통증과 염증 치료에 효과를 보이면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대안으로 FDA의 승인을 받았었다. 그래서 메이요클리닉 카렌(Karen Stern)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요로결석에 대해 이를 적용하는 임상을 진행했다. 이유는 요로결석 수술을 받은 뒤 대다수 환자가 통증 감소와 불편함 해소를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요로결석으로 수술을 받은 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일간 투약하며 비교 관찰했지만 결국 요로결석 수술 후 통증 감소 등에 아무런 혜택을 주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카렌 교수는 현재 CBD 오일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이지만 요로결석 등 비뇨기 질환에 대한 외과적 수술에는 효과가 없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대안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