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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정하나/의학 신문 요약하기

k-의료, 소아는 후진국에 산다? "침몰하는 소아중증"

조중법 성균관의대 교수님은 소청과(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소아중환자실 운용에 대해 '효율설'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특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특성상 많은 진료시간과 인력이 필요하고, 다양한 장비, 시설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소아 청소년과 의사들은 소아중증 의료에 대해 오로지 사명감으로만 유지되고 있는 '침몰하는 배'에 비유하기도 했다.

 

소아 환자들은 성인과 달리 증상을 직접말하기 어렵고, 대상 환자의 몸무게는 2~100kg까지  다양한 범위에 걸쳐 있기에 이들을 모두 고려한 다양한 사이즈의 의료 장비와 도구들을 모두 구비해 놓는 것이 옳은 선택일지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소아 중환자실 사망률은 2012년 5.5%에서 2018년 4.0%를 기록했지만 미국의 경우2.3%, 일본은 2.6% 등으로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있다. 

이러한 소아 중환자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아 중환자실 확충과 간호사 전담 전문의 등 인력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512 

 

K-의료, 소아는 후진국에 산다? "침몰하는 소아중증" - 의협신문

\"생수 배달과 고려청자 배달을 거리나 무게만으로 평가해선 안 된다. 소아중증의료에 대한 시각을 달리해야 하는 이유다\"조중범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소아청소년과...

www.doctor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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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이들이 원하는 대학은 의대이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의사이다 하지만 이에 반해 소아청소년과의 미래는 어두워지고있다.

우리는 '의사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또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목표에 '출생률'과 같은 변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를 희생해야 한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