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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조윤서/의학 신문 요약하기

“모르면 뒤쳐진다”…의학계도 ChatGPT 배우기 열풍

대화기반 ai ChatGPT의 의료 영역 활용 가능성에 대한 검증 작업아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별도로 의학계의 ChatGPT활용법 익히기 역시 활성화될 전망이다. ChatGPT의  활용법을 익혀야만 새 인공지능 틀을 이용한 파생 연구를 진행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5일 내분비학회 빅데이터위원회는 'ChatGPT와 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방법론을 공유했다. 김헌성 내분비학회 빅데이터이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Chat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의료 분야에서도 많은 활용 가능성이 있어 이에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의학계에서 ChatGPT를 활용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중이다. ChatGPT에게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한 질문’ 을 할 겨우 다양한 범위에 걸쳐 고품질의 답변을 생성할 수도 있지만, ‘적절하지 않은 답변‘을 할 경우 신뢰성과 활용도가 크게 저하되는 답변을 내놓기도 한다. 따라서 적절한 답변을 만드는 법을 연구하는 중인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ai또한 학습된 자료를 되풀이 하거나 요약하는 정도에 그칠 수도 있기 때문에 ai를 맹신하리 보딘 이러한 맹점을 조심하면서 의료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의학계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