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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콩팥병 지침 대폭 개정…"경증 외에 전부 협진" 권고

기사 출처: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3402 

 

당뇨병성 콩팥병 지침 대폭 개정…경증 외에 전부 협진 권고

정성진 대한신장학회 진료지침위원장(여의도성모병원 신장내과)대한신장학회가 당뇨병성 콩팥병 진료지침 개정을 통해 협진을 대폭 강화했다. 사구체여과율 60 이상이며 알부민뇨 30mg/g 미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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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요약

 

당뇨병성 콩팥병 진료지침 개정을 통해 협진을 대폭 강화했다. 사구체여과율 60 이상이며 알부민뇨 30mg/g 미만에 해당하는 정상-경도의 두 환자군을 제외하고 중등도, 고도에 해당하는 16개 군을 모두 협진의뢰 대상자로 지목한 것.

학회는 전원 대상 환자군을 6개에서 11개로 늘린 미국당뇨병학회(ADA)와 국제신장병가이드라인기구(KDIGO)의 합의문보다 더 강화된 지침을 선보이며 신장전문가의 초기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했다.

29일 신장학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술대회 KSN 2023을 개최하고 당뇨병성 콩팥병 진료지침 개정안을 공개했다.

이번 지침 개정의 주요 변화는 신장전문의가 필요한 협진 환자군을 대폭 늘렸다는 점. 당뇨병 유병률이 만성콩팥병 발병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사구체여과율 및 알부민뇨에서 이상 조짐이 보이는 경우 신장내과로의 즉각적인 전원을 촉구했다.

과거 ADA-KDIGO의 전원 기준은 사구체여과율(mL/min/1.73㎡) 15~29이면서 알부민뇨가 30mg/g 미만~300mg/g 이상인 경우, 사구체여과율이 15 미만이면서 알부민뇨가 30mg/g 미만~300mg/g 이상인 경우까지 6개 분류에 그쳤지만, 2022년 개정 합의문은 적정 사구체여과율에도 알부민뇨의 '이상 조짐'이 있는 환자는 즉각 전원토록 그 대상 환자군을 11개로 늘렸다.

 

느낀점

 

외국은 많은 질병들을 협진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고 치료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효율성을 위한 진료로 인해 그런 정책 등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평소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선진국처럼 제도가 바뀌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이러한 제도들이 많이 만들어져 더 나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