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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암 치료기’ 중입자치료···첫 환자는 60대 전립선암 2기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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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암 치료기’ 중입자치료···첫 환자는 60대 전립선암 2기 환자 - 의사신문

‘꿈의 암 치료기’ 중입자치료를 사용한 암 치료가 시작됐다. 연세의료원은 28일 중입자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치료 환자는 60대 전립선암 2기 환자다.이번 환자는 전립선 피막 안에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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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암 치료기’ 중입자치료를 사용한 암 치료가 연세의료원에서시작됐다. 첫 치료 환자는 60대 전립선암 2기 환자다.
이 환자는 작년 12월 전립선 피막 안에만 1.2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되며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고려하던 중 친구로부터 중입자치료 도입 소식을 듣고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화 후유증이 적다는 장점에 치료를 진행하여 국내에서 중입자치료를 받은 1호 환자가 되었다. 첫 번째 진료를 마친 환자는 치료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았고 통증도 전혀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전립선암 대상 중입자치료의 장점은 효과와 짧은 시간이다. 치료 전 자세 교정과 실제 조사 등을 모두 합해도 실제 치료 총 시간은 30분이 채 안된다. 그리고 암세포 분화 정도가 양호한 저위험군 전립선압에서 생화학적 무재발률은 중입자,X-선 치료 모두가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고위험군에서는 90% 이상의 5년 생화학적 무재발률을 보이기 시작한다.
발생할 수 있는 소화기계 부작용으로는 혈변, 빈뇨,혈뇨 등 비뇨기계 부작용이 있는데 발생률이 낮아서 치료 안정성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상태다. 또한 모든 전립선암이 중입자치료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며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다.

연세병원에서는 이번에 도입한 고정형 치료기에 이어 회전형 치료기 등 대상 암종을 확대시킬 것을 밝혔다.


출처 : 의사신문(http://www.doctor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