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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조수빈/의학 신문 요약하기

[3/27] "혈액내 세포의 메신저를 읽어 다중 암 조기진단"

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2797  

 

혈액내 세포의 메신저를 읽어 다중 암 조기진단

국내 연구진이 혈액검사만으로 주요 암을 동시에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왼쪽부터 신현구 박사 (엑소퍼트 기술이사), 최병현 박사 (고려대 한국인공장기센터 연구교수), 김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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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 초기 기수 암의 존재를 확인할 뿐 아니라 암의 종류도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암은 초기 단계에서 발견 시 생존률이 크게 향상되지만 암종별로 검사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모되며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반면 액체생검 기술은 혈액 내 종양세포가 분비하는 물질을 검출하여 암 치료 과정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중 엑소좀은 몸 속 종양세포의 분자정보를 가진 상태로 혈액에 존재하여 암 바이오마커로 각광받고 있다. 종합적인 엑소좀의 패턴 변화를 나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여 한 번에 6종 암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것으로, 혈액으로부터 엑소좀을 분리하여 표면증강라만분광학 바이오센싱 기술을 통해 엑소좀의 분자구조 패턴을 나타내는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암의 동시 식별이 가능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구현하여 폐암,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간암 등에 대해 97%의 정확도로 암을 감지했다. 더 나아가 평균 90% 이상의 정확도로 암의 종류까지 식별해낼 수 있었다.

 

추가 조사

 - 민감도 : 실제로 양성인 사람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될 확률

 - 특이도 : 실제로 음성인 사람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될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