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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국내 연구진, 악성 뇌종양 '교모세포종' 억제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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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악성 뇌종양 교모세포종 억제 가능성 제시

박수정 교수국내 연구진이 CPT1A(카르니틴 팔미토일트랜스퍼라제 1A)와 G6PD(포도당-6-인산 탈수소)효소를 이용한 교모세포종 억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대서울병원은 신경외과 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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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 CPT1A(카르니틴 팔미토일트랜스퍼라제 1A)와 G6PD(포도당-6-인산 탈수소)효소를 이용한 교모세포종 억제의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CPT1A와 G6PD의 이중억제에 의한 교모세포종 종양구 억제에 대한 연구로, 연구 대상인 교모세포종은 악성 뇌종양 중 가장 예후가 나빠 권고 항암제는 테모졸로마이드가 유일하다. 그러나 악성 종양에 대해 종양 특이적 대사경로를 억제하고 에너지 결핍을 유도해 종양 사멸을 유도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CPT1A는 지방산 β-산화에 관여하며 G6PD는 적혈구 활동과 관계 있는 효소이다. 연구를 통해 종양억제 시너지 효과를 밝혀냈다. CPT1A와 G6PD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은 각각 에토목실과 DHEA(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으로, 이들의 종양이중억제 효과는 종양세포 생존력, 신경구 형성 및 종양침윤, 대사산물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분석법, RNA 시퀀싱 등을 이용하여 항암 효능조사법을 통해 증명했다. 하지만 실제 임상적으로 적용되기까지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

 

추가 조사 :

 - 교모세포종 :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악성도가 매우 높아 치료시에도 평균 생존 기간은 12-14개월이다. 주위 뇌조직으로 침습적 성장을 하여 종양 경계가 불분명하고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보다 멀리 퍼져있다. 방사선 치료로 완전 관해되지 않고, 뇌와 혈관의 장벽 때문에 항암제의 뇌 침투가 용이하지 않아 항암제가 드물다.

 - RNA 시퀀싱 : RNA 염기서열분석 / 단백질체 연구와 함께 유전자의 기능, 발현조절의 기작 등을 비교하여 유전자 발현의 정량적 변화를 측정하고, 질병 기전을 이해하는데 기여한다. 다양한 모든 RNA를 대상으로 서열 정보와 발현 양과 방향성, 정확한 유전자 구조를 예측하고 신규 유전자를 찾으며 숙주와 병원체의 상호작용, 공생관계등을 분석하는데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