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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조수빈/의학 신문 요약하기

[3/17] 웨어러블 손목 장치로 틱 장애 잡는다…4주만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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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손목 장치로 틱 장애 잡는다…4주만에 효과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뚜렛 증후군, 일명 틱 장애의 중증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된다.반복적인 전기 자극을 통해 뇌 활동을 촉진시키는 기전으로 절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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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 뚜렛 증후군은 8세에서 12세 정도에 발병하는 신경 발달 장애의 일종. '틱'이라고 불리는 무의식적인 소리와 움직임을 동반하여 일상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줌.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전조 충동'이라는 틱의 사전 단계를 억제할 수 있게 됨. 지속적으로 뇌에 자극을 줌으로써 틱을 억제하는 것. 웨어러블 장치에서 손목의 정중신경에 반복적인 전기 자극을 발생시키는 방법을 이용함.

한 달간의 추적 관찰 결과 환자의 틱 중증도와 빈도가 평균 25% 이상 감소하였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효과가 나타남. 이를 통해 뚜렛 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함.  

 

추가 조사

 - 전조 충동 (premonitory urge) : 신체에 느껴지는 일종의 답답한 느낌. 틱 환자의 경우 이 감각을 해소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것. 신경학적 연구에 의하면 '감각피질'의 이상으로 전조 감각 충동을 느끼게 된다고 함.

 - 정중신경 : 앞쪽 손에서 팔꿈치로 내려가는 신경. 엄지근육의 운동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