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올해는 한 번만…면역저하자는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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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올해는 한 번만···면역저하자는 2회 - 의사신문

질병 관리청은 올해 전국민 대상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10~11월에 1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단, 만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등 감염 취약 계층은 5~6월에 추가로 1회를 더 접종하도록 권고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아직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정기 접종으로 분류한다고 할 수는 없고, 임시예방접종을 정례화한다는 의미”, ” 코로나 백신 접종을 국가필수예방접종화 하는 것은 2024년부터로 예상한다“로 말했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전국민항체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약 70%가 자연 감염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전국민 기초 접종률은 86.8%, 그 중 60세 이상 기초 접종률은 96.7%에 이른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다른 국외 연구에서는 자연감염 항체와 백신 항체를 모두 갖고 있는 복합 면역 보유자는 최대 12개월까지 중증화 및 사망 예빵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