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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이 우울증 개선한다? 저항성엔 효과 없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이 우울증 질환 보조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캠프벨 가족정신건강 연구소 이쉬라트 후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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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정리 :
스타틴이라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가 우울증 질환 보조 치료제에 사용될 수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엔 효과가 없음이 밝혀졌다.
케나다 캠프벨 가족정신건강 연구소 이쉬라트 후세인 등의 연구진이 여러 우리 몸에 좋은 치료적 영향을 끼치는 스타틴을 일반적인 약물 치료는 도움이 되지 않는 TRD에 임상시험을 하였다.
그 결과, 별 추가 치료적 편익을 스타틴이 가져다 주지 않음을 밝혀냈다.
느낀점 :
최근 '코로나 블루'라고 해서 우울증 관련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런 우울증 관련 시험을 한 기사를 보니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본 기사의 주 내용은 우울증에 대처하는 약 효과였는데, 굳이, 약을 써서 우울증을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의 신체의 일부도 아니고, 인간의 마음상태, 정신상태를 약을 써서 임의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과연 좋고, 효과적인 것인지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는 이유가 분명 있겠지만, 다른 방법들, 약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친화적인, 사회통합적인 해결방안들을 찾고 이를 확대, 개선시키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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