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거진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 원인은 필수의료 붕괴
대구 한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여아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끝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지면서 각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곪아왔던 필수의료 문제가 하나 둘 터지기 시작한 모양새다.30일 보건복지
www.medicaltimes.com
요약: 대구에서 추락한 여자 아이가 2시간동안이나 응급실을 찾지 못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최근 발생하였는데, 이유는 수용 부족하거나 치료할 인력이 없어서 였다고 한다. 이는 의료계가 우려한 필수의료 붕괴 문제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시스템 보완이 시급한 상황으로 의협에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정적 의료환경 조성을 강조하였다.
개인적 견해: 저번에 올렸던 소아과 폐과와 비슷한 일로, 아마 이번 일도 비슷한 문제인 것 같다. 필수 의료가 붕괴하면서 의료로 유명한 우리나라에서 응급실이 없어 환자가 죽고, 소아과가 폐과되는 것 같다. 피부과와 성형외과만 많아지고, 이렇게 국민의 안전권을 보장할 필수 의료가 붕괴된다면 더이상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닐 것이다. 의료 인력을 보충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 및 정부의 개입이 꼭 필요하다고 최근 기사들을 보며 깨달았고, 나 하나라도 열심히 노력하여 이러한 필수 의료의 인력이 되야겠음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또한 이러한 필수 의료 붕괴를 개선할 실질적 정책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고, 해외의 사례들을 조사해보고 싶어졌다.
'18 김가온 > 의학 신문 요약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호까지 등장한 디지털치료기기…"정신과 영역 활용성 크다" (0) | 2023.04.25 |
---|---|
"숙련도 격차 크게 줄이는 대장내시경 AI 안 쓸 이유가 없다" (0) | 2023.04.25 |
소청과 폐과 선언에 관련한 상반된 의견의 두 기사와 개인적 견해 (0) | 2023.03.30 |
뇌기능개선제 입지 축소 속 '니세르골린' 제네릭 뜰까 (0) | 2023.03.29 |
응급구조사 심전도 허용 추진에 임상병리사 "업권 침해" 발끈 (0) | 202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