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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의원 내원 70% 근골격계 질환 치료 목적

발행날짜: 2023-03-30 12:00:00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핵심요약: 복지부,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 공개…이용률 71%
근골격계 중 허리 아픈 환자 최다…치료법 침, 뜸, 부항 순

[전개] 보건복지부가 2022년에 한방의료 수요, 이용행태, 만족도, 한의약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함

조사결과:
● 71%는 한방의료 유경험자
ㄴ2020년 69% 보다 2% 증가한 수치


● 한방의료 이용 목적 및 이용 경험 있는 치료법
한의원&한방병원 찾는 이유: 치료 효과(42.1%) > 질환에 특화된 치료(15.2%) > 부작용 적음(12.6%)
이용목적: 근골격계통 치료(74.8%) > 손상, 중독 및 외인 치료(35.5%)
ㄴ근골격계도 세부 부위: 허리 통증 환자(74.5%) > 어깨(42.8%) > 목(32.7%) > 무릎(22%)

이용한 적 있는 치료법: 침(94.3%) > 뜸(56.5%) > 부항(53.6%)
ㄴ첩약 처방은 비싸다는 인식 高

● 소아청소년의 한방의료 경험은 큰 폭으로 감소
자녀의 한방치료 이용 경험률: 2017년(22%) > 2020년(16.9%) > 2022년(9.8%)
자녀의 한방의료 이용목적: 질환치료 및 건강증진 목적 > 성장클리닉 치료(27.6%) > 학습능력 향상(7.2%)

👤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국민 요구가 반영된 한의약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2023년에는 한방 진료 및 처방, 한약 조제(판매) 등 한약 소비의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