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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사망률 일반인 2배 달해...“적절한 개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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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사망률 일반인 2배 달해…적절한 개입 필요

뇌전증 환자의 경우 질병 심각도와 상관없이 사망 위험이 일반인의 두 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빈번한 사인은 악성 종양과 뇌혈관 질환이었지만 외부 요인으로는 자살이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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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환자의 경우 질병의 심각도와 관계없이 일반인에 비해 사망 위험이 2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흥분 상태가 돼 의식 소실, 발작 등을 일으키는 뇌전증은 발작에 따른 호흡 정지나 낙상 등의 상해, 자살 등으로 일반인에 비해 2~3배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는데, 연구 결과 뇌전증 환자는 일반인 대비 사망 위험이 약 두 배 높았고, 주 사망원인은 뇌혈관질환, 중추신경계 외 악성종양, 중추신경계 악성종양, 폐렴, 외부 요인에 의한 사인으로 자살 등이 있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발작의 적극적인 관리 외에도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부상 예방 교육, 자살 생각에 대한 모니터링 및 뇌전증 관리에 대한 접근성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