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세계 폐고혈합의 날’을 맞아 출시되는 폐고혈압 안내서 신간이 출시된다. 폐고혈압은 희귀질환으로 일반인들에게 낯설게 다가오는 질병이다. 이러한 페고혈압 분야의 발전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책에 기술 된 가장 큰 변화는 ‘환자’에 대한 관심이다. 의료진뿐 아니라 제약사와 보험사도 관심을 않았던 병이 이 증상에 대한 인식강화로 숨어있던 환자들이 발굴되면서 희귀난치성 질환 분류도 치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다. 그만큼 폐고혈압은 더 이상 걸리면 죽는 병이 아닌 관리를 통해 개선되는 병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질환 관리를 잘 하기 위한 환자들의 정서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인해 폐고혈압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려는 것이다. 폐고혈압은 더이상 죽을 수 밖에 없는 병이 아닌 관리만 잘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이고, 이를 더 널리 알려 환자들의 폐고혈압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책에서는 폐동맥고혈압진단과 마주하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우울증 인지 및 치료 등등의 실용적인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폐고혈압 환자를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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