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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조윤서/의학 신문 요약하기

폐고혈압 치료 여건 성숙…이제는 사회인식 개선 차례

5월 5일 ‘세계 폐고혈합의 날’을 맞아 출시되는 폐고혈압 안내서 신간이 출시된다. 폐고혈압은 희귀질환으로 일반인들에게 낯설게 다가오는 질병이다. 이러한 페고혈압  분야의 발전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책에 기술 된 가장 큰 변화는 ‘환자’에 대한 관심이다. 의료진뿐 아니라 제약사와 보험사도 관심을 않았던 병이 이 증상에 대한 인식강화로 숨어있던 환자들이 발굴되면서 희귀난치성 질환 분류도 치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다. 그만큼 폐고혈압은 더 이상 걸리면 죽는 병이 아닌 관리를 통해 개선되는 병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질환 관리를 잘 하기 위한 환자들의 정서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인해 폐고혈압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려는 것이다. 폐고혈압은 더이상 죽을 수 밖에 없는 병이 아닌 관리만 잘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이고, 이를 더 널리 알려 환자들의 폐고혈압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책에서는 폐동맥고혈압진단과 마주하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우울증 인지 및 치료 등등의 실용적인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폐고혈압 환자를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