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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준희/의학 신문 요약하기

마약성 진통제 대안 떠오른 CBD오일 요로결석엔 무용지물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2527 

 

마약성 진통제 대안 떠오른 CBD오일 요로결석엔 무용지물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남용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른 칸나비디올(CBD) 오일이 요로결석 등 비뇨기적 질환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일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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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정리 :

마약상 진통제(오피오이드)의 대체재로 떠오른 CBD오일이 요로결석(소변이 생성되어, 수송, 생성, 저장하는 길에 돌이 생긴 것)과 같은 비뇨기적 질환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CBD 오일은 대마초의 비정신 활성 성분을 추출한 것인데 여러 통증과 염증 치료에 효과를 보여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대안으로 FDA승인을 받음

그러나 메이오클리닉 카렌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요로결석의 CBD오일을 임상적으로 적용한 결과, 별 차이는 없었음.

또, 이러한 물질이 부작용은 없지만,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다른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거 덧 붙임. 

 

느낀점

마약성 진통제에 사람이 적응하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인 CBD오일 같은 것이 별 효과가 없다는 점에서 뭔가 아쉬웠다. '요로결석'', 'CBD 오일' 등을 몰랐었는데 이 기사를 통해, 또 기사를 통한 리서칭을 통해, 원래 몰랐던 의료지식 등을 쌓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기사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카렌 교수가 요로결석의 예 하나만 가지고, 비뇨기과 전체, 의료계 전체에서 CBD오일이 효과가 없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로결석 관련해서는 효과가 미미할 수 있어도, 다른 질병은 아닐 수도 있지 않은가? 물론 귀납적으로 무언가를 추측하는 것이 의료계에 필요하지만, 우리는 이런 기사를 읽을 때 조금 더 비판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또한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