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올해는 한 번만···면역저하자는 2회

질병관리청은 올해 전국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0~11월에 1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단, 만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감염취약계층은 5~6월에 추가로 1회를 더 접종하도록 권고한다. 접종 비용은 전액 국가가 지원해 본인부담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백신 종류는 향후 국내 유행 변이를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면역 수준이 반복 접종과 자연감염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고, 최근 재감염 소요기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어 올해 코로나 접종을 1회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 연초에 국민들의 집단 면역 형성 과정을 거쳤고, 그 이후에도 다양한 변이와 관련된 대처를 진행하며 단체적으로 면역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많은 백신 접종을 거치며 백신 오접종이나 과, 소량 접종 등의 시행착오를 더이상 겪지 않고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의사신문(http://www.doctor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