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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김병창/의학 신문 요약하기

의사 시험까지 통과한 Chat GPT 진료 활용 가능할까?

현지시각으로 21일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발간하는 암 스펙트럼(National Cancer Institute Cancer Spectrum)에는 Chat GPT의 의학적 가치에 대한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인공지능 Chat GPT는 이미 상당한 정확도와 문장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상태다. 특히 미국 의사시험과 로스쿨 시험을 모두 통과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 앤서블헬스(Ansible Health)의 연구 결과 Chat GPT는 3단계에 걸친 미국 의사시험(USMLE)을 50% 이상의 정확도를 보여주며 무난하게 통과했다.

스텝 1,과 스텝2, 스텝 3에서 추출한 305개 문항을 단 5초 안에 높게는 60% 이상의 정확도로 풀어내며 무난하게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또한 Chat GPT-4의 경우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에서도 상위 10% 안에 드는 점수를 받으며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로 인해 학계에서는 이제 Chat GPT를 실제 환경에서 쓸 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쉽게 말해 의사 면허를 딸 수 있다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학술적인 면이나 학습적인 면에선 어쩌면 Chat GPT가 인간을 넘어선 것이 아닐까? 그러나 인간의 목숨이 달린 것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윤리적인 문제가 작용할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따라서 이러한 면에서는 Chat GPT가 더욱 학습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