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에는 감염이 따른다.
하지만 이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 제시 된 바가 없다.
그러나 올해 가톨릭대 중환자외상회과 김은영.이겨라 교수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생체 전기 신호 분석(BIA)가 중환자의 감염성 합병증 발생의 위험을 조기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고 한다. 중증 수술이나 심한 감염이 이미 동반 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BIA지수와 염증 마커 등으로 측정을 했다. 그 결과 위상각과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발견하였고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염증 마커인 CRP, 프로칼시토닌, 프리셉신 수치가 위상각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이는 위상각 수치가 낮을 수록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이 크다는 의미이다.
위상각은 세포막으로부터 발생하는 저항을 표현한 것인데 건강한 세포와 건강하지 않은 세포의 각도가 달라 건강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의학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부분인 만큼 이러한 기술이 앞으로도 발전되길 바란다.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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