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까지 합산한 전국 정시 모집 의대 신입생 선발 결과를 정책 연구 단체 '교육랩공공장'에 의뢰해 분석했다.
이전까지는 대략적으로 서울 경기 지역에서 의과 대학 진학 비율이 높겠다고 예측했었는데 이제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
서울 36.7%, 경기 19.1%로 합치면 50퍼센트가 넘는 수가 수도권에서 의대를 합격하였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수도권에 사교육이 완비된 학군과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방 대학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으로 의학 계열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이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시 모집에서는 서울 학생이 더 많이 합격하고 있었으며 지방 합격자 수 증가는 2.7%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강득구 의원은 또한 수능으로 선발하는 모집 방식의 타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의대만을 희망하는 현 상황에 안타까움과 해결 필요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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